유진투자증권은 24일 GS(60,700700 -1.14%)에 대해 1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예상치를 큰 폭 웃돌 것이라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5만4000원에서 6만7000원으로 올려 잡았다.

이 증권사의 곽진희 연구원은 "GS칼텍스와 GS리테일(34,400250 -0.72%)의 이익 호조가 반영되면서 GS의 1분기 영업이익은 1601억원을 기록, 시장 예상치를 큰 폿 웃돌 것"이라고 말했다.

곽 연구원은 "올해 초부터 정제마진이 크게 개선됨에 다라 연초 이후 SK이노베이션의 주가가 42%, S-Oil의 주가가 61% 상승한것에 비해 GS 주가는 23% 상승에 그쳤다"며 "주가 상승 여력이 높을 것으로 예상돼 매수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GS의 기업가치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GS칼텍스의 영업이익은 정유 부문 이익 개선에 따라 전년대비 큰 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고 GS리테일은 담배 재고평가 이익 반영과 업황 호조로 양호한 실적이 전망된다는 분석이다.

곽 연구원은 "GS는 배당 안정성도 높아 올해 기준 배당 수익률이 2.7%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익 개선과 배당 모두 매력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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