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24일 S&T모티브(38,950200 +0.52%)에 대해 지난 1분기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6만5000원에서 7만1000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진우 연구원은 "S&T모티브의 1분기 연결 매출은 2814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고, 영업이익은 261억원으로 기대치를 36% 웃돌았다"며 "원·달러 환율 상승과 제품구성 개선으로 인한 수익성 상승 효과가 예상보다 컸다"고 말했다.

자동화수동변속기(DCT)의 호조와 환율 효과가 깜짝 실적을 주도했다는 판단이다.

김 연구원은 "S&T모티브는 DCT 핵심 부품업체"라며 "DCT가 현대차와 기아차의 전차종으로 확산되면서 모티브의 모터 매출비중은 내년 33%까지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