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84,4003,500 -3.98%)가 1분기 호실적에 힘입어 오름세다.

23일 오전 9시8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날보다 850원(1.88%) 상승한 4만6100원에 거래됐다. 외국계 주문창구인 DSK 등을 통해서는 매도 주문이, CS 씨티그룹 메릴린치 등을 통해서는 매수 주문이 활발하다. 외국계 주문 총합은 4만4714주 순매수다.

이날 SK하이닉스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조588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2% 증가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률은 33%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8.7% 늘어난 4조8183억원, 당기순이익은 61.5% 증가한 1조2954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순이익률은 27%로 나타났다.

SK하이닉스 측은 "1분기 매출은 계절적인 비수기 진입에 따른 출하량 감소와 가격 하락으로 전 분기 대비 6% 감소했지만, 수익성 중심의 제품 포트폴리오 운영과 생산성 및 수율 향상 등 원가절감을 통해 영업이익률은 전 분기 대비 1%포인트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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