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옥션(9,300200 +2.20%)이 1분기 '깜짝실적'(어닝 서프라이즈) 발표에 상승세다.

22일 오전 9시5분 현재 서울옥션은 전날보다 500원(3.69%) 상승한 1만4050원에 거래됐다.

김승 SK증권 연구원은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67억원, 영업이익 21억원을 기록해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며 "국내 경매·중개 매출이 작년보다 성장했고, 상품 매출 또한 크게 늘어난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2분기는 온라인 경매 뿐 아니라 홍콩 경매(5월 말), 메이저 경매(6월) 등 주요경매 이벤트가 집중돼 있다"며 "미술 시장 회복을 감안할 때 보수적으로 추정해도 80억원대 매출과 30억원 이상 영업이익이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사울옥션은 전날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555.4% 증가한 20억5600만원을, 매출액은 68.4% 늘어난 67억49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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