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22일 일성신약(115,5001,500 -1.28%)에 대해 자산가치와 비교해 주가는 저평가 돼 있다고 분석했다. 별도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하태기 연구원은 "중소형 제약사인 일성신약의 매출 구성은 항생제(31.0%), 골질환치료제 (10.1%), 소화기계(12.8%) 등"이라며 "영업실적은 작년 기준 매출 628억원, 영업이익 24억원"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삼성물산(지분율 2.05%)을 보유하고 있어 현금성 자산가치가 특히 높다"며 "작년 기준 현금성 자산은 997억원, 매도 가능성 증권은 2060억원으로 합계 3057억원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일성신약은 현재 자사주 49.5%를 보유 중이고 대주주 지분은 32.4%, 외국인 비중은 12.8%다. 외국인 중에서도 히말라야 캐피탈이 6.68%를 보유하고 있어 유동 물량은 5.3%에 불과하단 설명.

하 연구원은 "현재 시가총액은 3830 억원이고 자사주 49.5% 부분을 차감하면 실제 시가총액은 1934억원에 불과하다"며 "현금성 자산, 매도가능증권 등을 합한 기업가치는 3357억원으로 주가는 아직도 크게 저평가 돼 있다"고 진단했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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