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20일 SKC(37,400200 -0.53%)의 1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예상을 웃돌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4만원에서 5만원으로 올려잡았다.

최지환 연구원은 "1분기 화학, 연결법인들의 이익 개선으로 매출은 6980억원, 영업이익은 586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치 평균(컨센서스)을 19% 상회하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PO(폴레우레탄 원료) 스프레드 확대로 화학 부문 이익이 늘고 바이오랜드, SKC에어가스 등 연결법인 이익 개선이 커지면서 올해 영업이익 증가세는 이어질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따라서 올해 예상 영업이익과 지배주주 순이익을 각각 6.1%, 98.7% 상향 조정했다.

최 연구원은 "일본 미쓰이화학과 조인트벤처(JV) 설립 후 연간 매출 2400억원, 영업이익 200억원이 줄 것으로 예상되지만 순이익에 미치는 영향은 중립적"이라며 "장기적으로는 해외 판매망 강화, 글로벌 생산 능력 보유, 제품 라인업 구축 등으로 긍정적 효과가 크게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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