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은17일 슈피겐코리아(53,800100 -0.19%)에 대해 갤럭시S6 스마트폰 출시로 실적 기대가 커지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6만5000원에서 20만5000원으로 올려잡았다.

서용희 연구원은 "지난주 갤럭시S6, 엣지의 판매 개시 이후 아마존 글로벌 사이트 '베스트 셀러 톱4'와 상위 10개 중 6개에 슈피겐코리아 케이스가 올라왔다"며 "메탈과 측면 디스플레이를 채용한 스마트폰은 케이스 판매량 확대로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상반기에는 갤럭시S6 효과가 예상보다 크게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며 "하반기에는 애플 후속 모델과 북미 오프라인 매장 확대 효과가 가세할 것으로 기대되는만큼 실적 전망치를 상향 조정한다"고 말했다.

서 연구원은 "슈피겐코리아는 케이스 외에 갤럭시S6 무선충전거치대, 애플 워치용 필름, 범퍼 등을 발빠르게 출시하고 있다"며 "제품 다양화에 대한 회사의 확고한 의지도 긍정적인 부분"이라고 평가했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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