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포스트(123,5006,600 -5.07%)는 올 1분기에 사상 최대 매출과 순이익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16일 밝혔다.

별도 기준 메디포스트의 1분기 매출은 97억1000만원, 영업이익은 11억2000만원, 순이익은 27억5000만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기 81억2000만원 대비 19.6%, 전년 동기 69억2000만원 대비 40.4% 증가해 2005년 상장 이래 최대치였다.

줄기세포 치료제 '카티스템'이 전년 동기 대비 73% 성장하며 가능성을 보여줬고, 제대혈 분야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42% 늘어나며 실적 향상을 이끌었다.
매출 증가에 힘입어 영업이익도 전기 2억4000만원 대비 359.3% 급증하고,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 영업이익은 2011년 3분기 이래 최대치다.

순이익은 랩지노믹스 보유 주식 처분이익 등이 발생해 전기 2억3000만원보다 1092.6% 늘어났고,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한 사상 최대치로 집계됐다.

황동진 사장은 "줄기세포 치료제 및 제대혈 분야 매출 증대와 함께 전사적으로 원가 및 비용 절감에 주력한 결과 1분기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며 "2분기 이후에는 화장품 분야 매출 증대에도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