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대우증권은 16일 이마트(266,500500 -0.19%)에 대해 장기적으로 기업가치 상승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7만원에서 31만5000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준기 연구원은 "지난 1분기 연결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3조4612억원과 1736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6.0%와 6.2% 증가할 것"이라며 "주목할만한 것은 동일점포 성장률이 지난 3년여간의 역성장을 종료하고 증가세로 돌아선 것"이라고 말했다.

1분기 실적은 영업규제 효과가 완화되면서 기존점의 성장이 가능함을 보여줄 것이란 판단이다.

이 연구원은 "이마트는 안정적인 할인점 사업의 유지와 고성장을 지속하는 온라인, 면세점 사업의 확장을 통해 장기적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내년부터는 복합쇼핑몰 사업까지 진출하게 되면서 진화한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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