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16일 하이로닉(7,280320 -4.21%)이 피부미용산업 성장과 신제품 출시에 따른 매출증가, 해외시장 다변화 등에 힘입어 올해 큰 폭의 실적 개선을 나타낼 것이라고 밝혔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 증권사의 김철영 연구원은 "피부용 레이저 등 미용 의료기기 분야에서 국내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인 하이로닉은 우수한 연구개발(R&D)능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다양한 제품 라인업 구축 능력을 갖춘 점도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하이로닉의 올해 실적은 상저하고의 패턴을 나타낼 것"이라며 "신제품 출시에 따른 제품 다변화가 실적 개선 모멘텀(동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올해 하이로닉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80억원, 127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66%, 64% 이상 개선될 것으로 추정했다.

또한 "계절적 비수기인 1분기가 올해 실적의 저점이 될 것"이라며 "하반기부터는 해외시장 인증 확대와 신제품 출시 영향으로 본격적인 실적 개선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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