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하루 만에 급반등세를 나타내며 700선 돌파를 노리고 있다. 코스닥 700선은 2008년 1월10일(종가기준 713.36) 이후 7년3개월 간 단 한 번도 밟아보지 못한 고지다.

15일 오후 1시40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9.35포인트(1.37%) 오른 694.32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 수급을 살펴보면 외국인이 장중 '사자세'로 전환해 현재 354억원 순매수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31억원과 181억원 매도 우위다.
코스닥 업종별로는 비금속, 오락문화, 섬유의류, 소프트웨어, 종이목재, 건설, 화학이 2~3%대 오르고 있다. 금속, 출판, 디지탈컨텐츠, 통신장비도 상승세다. 방송서비스, 인터넷, 금융은 내림세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셀트링온, 다음카카오(115,000500 -0.43%), 동서(27,350150 +0.55%), CJ E&M(91,400800 -0.87%)이 떨어지고 있는 반면 파라다이스(22,10050 -0.23%), 내츄럴엔도텍(18,250150 +0.83%) 등이 급등하고 있다. 메디톡스(682,60013,000 -1.87%), 컴투스(162,2006,100 -3.62%), 산성앨엔에스(21,900700 +3.30%), 웹젠(26,950350 -1.28%) 등도 강세다.

파인디지털(4,715135 +2.95%)은 저평가 분석에 상한가로 치솟았고, 코나아이(10,5500 0.00%)와 아프리카TV(32,000200 -0.62%)는 호실적 전망에 가격제한폭까지 뛰었다. 팅크웨어(10,550200 +1.93%)도 턴어라운드 전망에 급등하고 있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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