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나흘째 상승세를 이어가며 2120선 안착 시도에 나서고 있다. 코스닥지수도 690선 재탈환에 성공했다.

15일 오전 11시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8.64포인트(0.41%) 오른 2120.36을 나타내고 있다.

앞서 미국 증시는 엇갈린 증시 재료에 혼조세를 나타냈다.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올랐지만 나스닥은 떨어졌다. 기업들의 양호한 실적과 국제유가 상승은 호재로 작용한 반면 경제지표가 부진했다.

외국인은 장중 '사자세'로 전환한 뒤 매수 규모를 늘리고 있다. 외국인은 현재 950억원 순매수다. 개인도 761억원 매수 우위다. 기관만 1709억원 매도 우위다. 프로그램으로는 차익거래가 200억원, 비차익거래가 830억원 각각 순매도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복이 5% 가까이 오르고 있다. 의약품 음식료업 종이목재 화학이 1~3%대 상승세다. 증권 서비스업 운수장비 기계 등도 상승세다. 은행 통신업 운수창고 비금속광물 등은 내림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삼성전자(2,681,00074,000 +2.84%) 삼성전자우(2,157,00048,000 +2.28%) 신한지주(47,800750 +1.59%) 삼성생명(117,5001,500 -1.26%) 등이 떨어지고 있다. 현대차(154,5002,000 -1.28%) 기아차(31,0500 0.00%) SK하이닉스(88,4001,900 +2.20%) 한국전력(35,950500 +1.41%) 현대모비스(242,5001,500 +0.62%) POSCO(359,000500 +0.14%) 등은 오르고 있다.

현대홈쇼핑(107,000500 +0.47%)은 렌탈사업 진출 소식에 이틀째 강세다. 아모레퍼시픽(336,5003,000 +0.90%) 등 화장품주들은 하루 만에 대부분 반등하고 있다. 깨끗한나라(4,2750 0.00%), 모나리자(4,95015 -0.30%) 등 유아용품주들도 중국 시장 기대감에 이틀째 급등세다.

코스닥지수는 하루 만에 반등에 나섰다. 코스닥지수는 현재 7.48포인트(1.09%) 오른 692.45를 기록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3억원과 9억원 순매수다. 개인만 25억원 매도 우위다.

원·달러 환율은 상승세로 돌아섰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이 시각 현재 2.45원 오른 1096.4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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