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19,050300 +1.60%)은 오는 16일 바이두(Baidu) 등 중국을 대표하는 온라인 미디어 기업 초청‘2015 차이나 미디어 컨퍼런스'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차이나 미디어 컨퍼런스에 참여하는 중국 온라인 미디어 기업은 중국 최대 검색포털 매체 바이두, 바이두 산하 동영상 매체 아이치이(iQiyi), 중국 여행 후기 매체 마펑워(Mafengwo), 여성 관련 온라인 매체 요카(YOKA) 등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중국 온라인 소비자의 특징과 쇼핑·뷰티·여행 등에 관련된 트렌드를 분석, 약 3000만 명으로 추정되는 하이타오족(중국 해외 직구족) 및 한국 방문 요우커(중국인 관광객)의 성향을 분석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제일기획의 중국 디지털 자회사 펑타이(PENGTAI, 鹏泰)가 진행하며 총 4개 섹션으로 구성됐다.
바이두는 채널영업 부사장 천쩐펑(陈祯锋)이 연사로 나서 춘절 등 중국의 시즌 이슈별 온라인 검색 마케팅 방법 노하우를, 마펑워의 공동 창업자이자 최고운영책임자(COO)인 뤼깡(吕刚)은 여행후기로 분석한 요우커의 특징과 트렌드를 소개한다.

현재 중국은 3억 명이 넘는 온라인 쇼핑몰 이용자와 4500만 명이 넘는 모바일 커머스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올해 전자상거래 시장 규모는 500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제일기획 관계자는 "요우커와 하이타오족이 급증하는 흐름에 발맞춰 국내외 많은 기업들이 요우커와 중국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모색하는 상황"이라며 "이번 컨퍼런스에서 중국을 대표하는 기업들이 직접 전해주는 경험과 노하우는 국내기업들이 중국시장을 타깃으로 한 마케팅 전략 수립 시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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