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유가증권시장(코스피) 하루 거래대금이 6조9000억원(정규시장 기준)을 뛰어넘어 연중 최고치 기록을 다시 썼다. 2012년 9월 14일(9조2000억원) 이후 2년 7개월 만에 최고치다.

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하루 거래대금은 지난주 8일부터 이날까지 4거래일 연속 6조원을 웃돌았다. 2012년 2월 14일부터 20일까지 5거래일 연속 6조원을 웃돈 이후 최장 기록이다.

거래소는 "강한 상승장에 대한 기대감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는 뜻"이라며 "이날 시간외거래를 감안하면 하루 거래대금 규모는 7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했다.

코스닥을 합한 하루 거래대금 역시 11조5000억원으로 2012년 9월(12조4000억원) 이후 2년 7개월 만에 가장 많았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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