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187,5001,500 +0.81%)은 소화성 궤양용제 '알비스'를 두고 복제약(제네릭) 업체들의 위수탁 계약 요청이 잇따르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알비스는 특유의 작용기전으로 위염 및 위·십이지장 궤양 치료에 탁월한 효능을 보여왔다.

2013년 조성특허가 만료되자 많은 업체들이 '이중핵정' 조성특허를 피해 제네릭 개발에 착수했으나 3가지 성분의 알비스와 생물학적 동등성을 입증하기가 어려워, 최근에야 제약사 2곳에서 제네릭 제품개발에 성공했다는 설명이다.

대웅제약은 많은 제약사들이 제품 발매를 위해 대웅제약에 위수탁 제조를 요청하고 있다고 전했다.

회사 관계자는 "실제로 조성특허가 만료된 2013년 이후 많은 업체들이 위수탁 제안을 해왔다"며 "시장 수요에 맞춰 위수탁 요청에 상생하는 방법으로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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