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주(株)가 추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는 증권가의 분석에 동반 강세다.

13일 오전 9시30분 현재 모두투어(35,650200 +0.56%)는 전 거래일보다 2000원(5.41%) 오른 3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 주가는 장 초반 3만915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하나투어(113,5000 0.00%)도 5000원(4.02%) 오른 12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국내 여행주 주가는 2007년이 가장 높았다"며 "현재 하나투어는 연일 최고가를 새로 쓰고 있고, 모두투어도 2007년 수준에 근접했다"고 말했다.

성 연구원은 이어 "이들 회사의 올해 이익 수준 자체가 2007년보다 훨씬 좋아 추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며 "하나투어의 순이익은 2007년 269억원에서 올해 542억원으로, 모두투어의 순이익은 같은 기간 114억원에서 220억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박희진 기자 hotimp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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