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증권은 13일 NICE평가정보(10,650150 +1.43%)에 대해 신용정보 사업의 구조적 성장으로 올해도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며 목표주가 1만원을 제시했다.

정홍식 연구원은 "NICE평가정보 매출은 2011년 1636억원에서 작년 2792억원으로 늘었다"며 "올해는 3363억원으로 예상돼 추세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같은 실적 성장은 온라인 사이트의 본인 인증 강화와 개인 정보 유출로 인한 수요 고객 확대에 따른 것"이라며 "올해도 기존 사업의 성장과 기술신용평가(TCB)부문 신규 매출이 반영돼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신용정보 서비스업은 사회적으로 매우 민감한 정보이기 때문에 신용정보법에 근거해 금융위의 허가를 받아야만 사업을 영위할 수 있다. 그만큼 법적인 진입장벽이 높은 것이다. 신용평가업의 높은 진입장벽과 NICE평가정보의 순현금(592억원) 재무구조는 긍정적 요인이란게 정 연구원의 판단이다.

그는 "향후 핀테크 시장이 확대되면 개인과 기업 신용 정보 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이라며 "NICE평가정보는 밸류에이션 재평가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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