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은 13일 한화(41,2501,150 +2.87%)에 대해 올해 한화건설의 정상화와 방산 사업 매출 본격화로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능하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4만원에서 5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매수 의견 유지.

이 증권사 이상헌 애널리스트는 "한화의 올해 K-IFRS 연결기준 매출액은 38조4270억원, 영업이익은 1조760억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2.6%, 108.6% 증가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한화건설의 정상화와 한화생명의 일회성 비용 감소에 더불어 자체사업의 실적 호조세 지속으로 실적 개선이 가시화될 것이란 전망이다.
이 애널리스트는 "특히 지난해 한화건설의 경우 일부 해외사업장에서 공기가 연장됨에 따른 원가상승 및 충당금 반영으로 대규모 손실 등이 발생했지만 올해에는 관련 해외 플랜트 프로젝트가 각각 6월과 12월에 준공을 앞두고 있어 리스크 요인들이 상당부문 해소될 것"이라고 했다.

더불어 이라크 BNCP 프로젝트의 안정적 사업 진행 및 이라크 신규 수주 활동으로 매출이 늘어나 수익성이 개선될 수 있을 것이란 판단이다.

자체사업인 방산부문은 천무 다연장 로켓 체계가 대한민국 포병의 차기 주력 무기로 올해부터 군에 배치될 전망이라 천무와 관련된 매출이 신규로 발생되면서 해를 거듭할수록 방산사업의 매출이 성장할 것이라고 이 애널리스트는 내다봤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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