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년간 중국과 일본 증시는 큰 폭으로 올랐지만 한국 증시는 제자리걸음만 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8년에 발생한 금융위기 이후 상승폭도 한국이 중국과 일본보다 저조했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날 2,058.87로 마감, 3년 전(1997.08)보다 3% 상승에 그쳤다. 일본 닛케이평균주가와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같은 기간 108%, 73%씩 뛰었다.

금융위기 이후의 흐름을 봐도 한국 증시가 일본, 중국보다 부진하다.

금융위기 발생 직후(2008년 10월)를 기준으로 일본과 중국 증시는 각각 160%, 129% 올랐다. 한국은 이보다 낮은 119%의 상승률을 나타냈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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