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9일 베이직하우스(7,020200 +2.93%)에 대해 중국 법인의 실적 성장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2만원에서 2만2000원으로 올려잡았다.

박희진 연구원은 "1분기 연결 매출과 영업이익은 작년 동기보다 각각 4.9%, 5.9% 증가할 것"이라며 "지난해 4분기와 마찬가지로 중국 법인의 호실적이 전체 실적을 견인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중국 법인 매출과 영업이익은 작년보다 23.5%, 23.8%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2분기에도 중국 법인 매출 성장률은 20%를 웃돌 전망"이라고 말했다.

다만 국내 법인의 경우 매출은 16% 넘게 줄어들고, 영업적자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남성 브랜드 '다반' 영업 중단에 따른 매출 감소와 기존 브랜드의 부진 때문이다.

박 연구원은 "중국 법인 실적 모멘텀(동력)을 감안해 목표주가를 올린다"면서도 "국내 법인 실적 우려에 따라 '단기매매' 전략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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