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하나 기자 ]㈜한라(8,730230 +2.71%)(옛 한라건설)는 646억 규모의 ‘의정부 호원생활권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8일 밝혔다.

한라는 지난 4일 호원생활권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참석자 60명 중 52명의 동의를 얻어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 316의 120번지 일원에 2만298㎡에 지어지는 아파트다.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13~25층 5개동 규모의 아파트 384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총 384가구는 임대세대 66가구와 조합원 100가구, 일반분양분 218가구로 구성된다. 공사금액은 약 646억원(부가세 포함)이다. 2016년 4월 착공 및 분양 예정이다. 26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2018년 8월 입주예정이다.
호원생활권1구역은 1호선-의정부경전철 환승역사인 회룡역과 불과 20m 밖에 안되는 더블역세권이다. 교통 환경이 매우 우수할 뿐 아니라 롯데마트 등 각종 상업시설과 생활인프라가 인접해 있다. 생활, 교육, 교통 환경측면에서 우수한 입지를 자랑한다.

한라는 강남구 도곡동 동신3차아파트 재건축사업, 인천 주안1구역 재개발, 창원 상남·산호지구재개발 및 도시환경정비사업, 전주 서신동 감나무골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수주한 바 있다. 최근에는 서울 중구 만리제1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수주하는 등 재건축/재개발 시장에서 꾸준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한편 ㈜한라는 지난해 3월 시흥시와 배곧신도시 지역특성화 사업협약을 체결하고 6700여 가구의 분양을 추진하고 있다. 1차로 추진한 2701가구 계약을 100% 완료하고, 2단지 총 2695가구를 오는 5월에 분양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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