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은 8일 레저업종에 대해 파라다이스(22,550850 -3.63%)와 GKL(26,700300 +1.14%) 등 외국인 카지노 업체를 제외하고 지난 1분기 두자릿 수의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면서 업종내 최선호주로 강원랜드(28,7501,150 +4.17%)를 제시한다고 밝혔다. 관심종목으로는 CJ CGV(74,900900 +1.22%)를 지목했다.

이 증권사 박성호 애널리스트는 "1분기 레저업체(커버리지 개시 종목) 합산 영업이익은 3139억원으로 전년 대비 19% 증가할 것"이라며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파라다이스GKL을 제외할 경우 모두 두자릿 수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추정했다.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컨센서스(시장예상치)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은 강원랜드가 꼽혔다. 강원랜드의 1분기 예상 연결 매출액은 4271억원, 영업이익 1645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4%, 20% 증가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영업이익 기준으로 컨센서스를 10% 가량 상회할 전망이다.
박 애널리스트는 "올해 예상 주당배당금(DPS) 1000원과 시가배당률 밴드 2.4~3.0%를 적용할 경우 올해 강원랜드의 주가밴드는 3만4000원에서 4만2000원에 형성된다"면서 "현재 주가인 3만5000원 수준은 바닥권"이라며 "현재 주가 수준에서는 부담없이 15% 수준의 투자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유안타증권의 레저업체 유니버스에는 강원랜드, 파라다이스, GKL, 호텔신라(102,500500 +0.49%), 하나투어(113,5000 0.00%), 모두투어(35,650200 +0.56%), 인터파크INT(8,84020 +0.23%), CJ CGV 등이 포함돼 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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