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투신권을 중심으로 한 기관 투자자의 순매도세에 보합권에서 오르내림하고 있다.

7일 오후 1시7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49포인트(0.02%) 내린 2045.94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지수는 개장 전 삼성전자의 호실적 발표에 힘입어 2050선 위에서 출발했다. 한때 2059.09까지 올랐지만, 기관 매물이 증가하면서 상승분을 반납했다.

투신 1127억원 등 기관이 937억원의 순매도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702억원과 241억원의 매수 우위다. 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이 모두 순매도로 797억원의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철강금속 섬유의복 기계 등의 업종이 상승세고, 비금속광물 음식료 운수창고 등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희비가 갈리고 있다. SK텔레콤 포스코 네이버 등이 오름세고, 삼성전자 현대차 SK하이닉스 등은 하락세다.

장 초반 상승했던 삼성전자가 소폭 하락했다.
국제유가 급등으로 정유 화학 조선주가 강세다. S-Oil(117,0001,000 +0.86%) SK이노베이션(199,0001,000 +0.51%) GS(60,700700 -1.14%) 롯데케미칼(409,0007,500 +1.87%) 현대미포조선(88,6001,200 -1.34%) 한진중공업(3,30530 +0.92%) 등이 1~4% 상승 중이다.

코스닥지수의 상승세는 견조하다. 3.24포인트(0.49%) 상승한 665.43이다. 개인이 434억원의 순매수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9억원과 331억원의 매도 우위다.

셀트리온(269,0002,500 +0.94%)이 바이오시밀러 시장 확대에 대한 기대감에 6% 급등하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6.25원 오른 1091.05원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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