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급등에 정유화학주와 조선주가 일제히 강세다.

7일 오전 9시1분 현재 S-Oil(109,5001,000 -0.90%)은 전날보다 2100원(3.20%) 오른 6만7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이노베이션(192,0002,500 -1.29%)은 2.96%, GS(60,400100 -0.17%)는 1.61% 상승하고 있다.

화학업종인 롯데케미칼(404,5006,500 -1.58%)은 5000원(2.29%) 오른 22만3500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한화케미칼(28,70050 -0.17%)과 LG화학(354,5001,000 +0.28%) 대한유화(267,5002,500 -0.93%) 등도 1%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조선주도 일제히 강세다. 한진중공업(3,350100 +3.08%)이 3.62%, 대우조선해양(25,200200 -0.79%)이 3.30% 상승 중이다. 현대중공업(118,500500 -0.42%)과 현대미포조선(91,400500 -0.54%) 삼성중공업(7,430240 -3.13%)은 2%대 오르고 있다.
이들 업종의 강세는 전날 국제 유가 급등 영향으로 풀이된다. 정유화학 조선 업종은 통상 유가 상승 시 수혜주로 분류된다.

밤 사이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3달러(6.1%) 오른 배럴당 52.14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5월 인도분 브렌트유도 3.17달러(5.77%) 올라 배럴당 58.12달러를 기록했다.

이란 핵협상이 타결됐지만 이란산 원유가 시장에 풀리기까지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는 관측이 원유가격을 끌어올렸다.

한경닷컴 박희진 기자 hotimp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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