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61,0003,300 +5.72%)가 1분기에도 영업적자를 지속할 것이란 전망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코스닥시장에서 이 회사 주가는 오전 9시01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100원(2.74%) 내린 3만9050원을 나타냈다.

삼성증권은 이날 위메이드가 흥행작 부재로 인해 1분기에도 영업적자를 기록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5만3000원에서 4만4000원으로 17% 낮춰잡았다. 투자의견도 '매수'에서 '중립'(홀드)으로 하향 조정했다.

오동환 연구원은 "1분기 연결 매출은 367억원으로 전분기 보다 4.9% 감소할 전망"이라며 "게임 노후화로 PC게임 매출 감소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모바일게임에서도 신작 출시가 늦어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인건비 감소와 작년 4분기 일회성 대손상각비 기저효과로 1분기 영업적자 폭은 감소할 것"이라면서도 "여전히 60억원의 적자를 기록해 6분기 연속 적자를 이어갈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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