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대우증권(9,43080 +0.86%)은 7일 외국인이 매수하고 있는 업종 중 가격 매력이 있고, 실적 전망치가 높아지는 업종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고승희 연구원은 "현재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수급 주체가 외국인이고, 1분기 어닝 시즌을 앞두고 실적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판단하기 때문"이라며 "이러한 조건을 만족하는 업종은 디스플레이 에너지 화학 건설 유틸리티 철강 등"이라고 말했다.

다만 이들 업종은 포트폴리오 측면에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판단이다.

고 연구원은 "현재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증권, 화장품의 주가수준 부담이 나타나고 있다는 점에서 단기적인(1~2개월) 시각으로 이들 업종을 투자 대안으로 활용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