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3일 쿠쿠전자(121,5005,000 +4.29%)에 대해 1분기 실적이 전년 동기를 넘어 사상 최대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7만원은 유지했다.

김지산 연구원은 "1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를 248억원에서 256억원으로 상향한다"며 "소폭 조정이긴 하지만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전기밥솥은 중국과 동남아 지역 수출이 호조이고, IH압력밥솥 중심인 내수 수출도 회복되고 있다"며 "중국 춘절 연휴 기간 면세점 매출도 2배 증가하는 등 수익성 개선이 뒷받침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렌탈 사업부 역시 1분기 계약 수가 4만여건 순증한 것으로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쿠쿠전자 매출은 작년보다 12% 증가한 6362억원, 영업이익은 21% 늘어난 951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중국 직간접 매출과 렌탈 사업부 매출이 증가해 성장을 이끌고, 전기밥솥 수출도 증가세로 전환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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