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주가 실적 기대감에 줄줄이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2일 오전 9시11분 현재 유진투자증권(3,66020 -0.54%)은 전날보다 410원(11.26%) 뛴 4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진투자증권은 장중 한때 4100원까지 오르며 최근 1년간 가장 높은 주가 수준을 기록하기도 했다.

또한 유안타증권(4,415105 -2.32%)(2.67%), 한화투자증권(3,14010 +0.32%)(7.25%), SK증권(1,20010 +0.84%)(4.33%), 동부증권(4,1805 -0.12%)(0.85%), KTB투자증권(6,25020 -0.32%)(6.80%) 등도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밖에 부국증권(23,700200 -0.84%)(1.10%), 대우증권(9,230160 -1.70%)(0.38%), 교보증권(9,83050 -0.51%)(0.79%), 대신증권(13,4000 0.00%)(0.83%), 현대증권(0.23%), 한양증권(7,7000 0.00%)(1.43%) 등도 상승세다.
사상 첫 1%대 금리 영향에 증권 업종의 1분기 순이익이 급증할 것이란 전망 때문으로 풀이된다.

강승건 대신증권 연구원은 "2015년 1분기 커버리지 6개 증권사의 합산 순이익은 4153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38.4%, 전년 동기 대비 110% 증가할 것"이라며 "커버리지 6개 증권사의 2015년 이익전망치도 1조4082억원으로 22.9% 상향한다"고 설명했다.

장효선 삼성증권(35,800400 -1.10%) 연구원도 "초저금리 영향에 증권업종의 1분기 순이익이 급증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높였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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