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은 2일 씨케이에이치(7412 +0.27%)에 대해 건강보조식품의 신제품 허가로 올해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400원을 유지했다.

이정기 연구원은 "씨케이에이이치는 중국 정부의 허가 문제로 과거 2년동안 건강보조식품 신제품을 출시하지 못했다"며 "이달 4종의 신제품을 포함해 올해 수익성 높은 12종의 신제품의 허가가 예상되기 때문에 영업이익과 매출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휴대 포장으로 섭취가 용이한 건강식품에 대한 관심 증대로 씨케이에이치의 건강보조식품 매출은 올해 16.8%, 내년 26.6%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일반 건강식품 분야 진출도 긍정적이라는 평이다. 씨케이에이치는 우롱차·녹차와 같은 전통차, 다이어트 식품인 '미인갱', 건강 기능성 음료인 '차오지단 등을 판매하고 있다.

이 연구원은 "일반 건강식품 분야에서도 본격적인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며 "일반 건강식품 매출은 올해와 내년 각각 9.9% 12.7%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5.9% 증가한 1063억원, 매출은 13.3% 늘어난 3244억원으로 추정했다.

한경닷컴 박희진 기자 hotimp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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