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관련주들이 중국 수요 확대 기대감에 일제히 상승세다.

1일 오전 9시50분 현재 한국화장품(18,45050 -0.27%)은 전날보다 1900원(14.96%) 급등한 1만4600원에 거래됐다. 코리아나(7,910240 -2.94%) 역시 가격제한폭(상한가)까지 뛰었고 코스맥스(153,500500 +0.33%)와 한국콜마(80,9001,300 -1.58%)는 각각 8.42%, 3.23%씩 상승, 52주신고가를 다시 썼다. 아모레퍼시픽(338,0003,000 -0.88%)과 아모레G(142,500500 -0.35%)도 각각 0.77%, 2.27%씩 오르고 있다.

화장품주들의 상승세는 중국 수요가 확대될 거라는 긍정적 전망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박상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화장품 업체들의 브랜드 글로벌화 진행 중으로 중국인 인바운드 수요 증가세는 유효하다"며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갖춘 한국 화장품 업체는 실적 호조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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