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공전문 건설업체 우원개발(7,340110 +1.52%)이 지난해 코스닥시장에서 가장 높은 영업이익 증가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코스닥 상장사의 지난해 전체 매출액과 순이익은 소폭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시장 12월 결산법인 중 연결보고서를 제출한 671곳 중 우원개발이 무려 1만9922%의 영업이익 증가율을 기록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시공테크(7,990280 -3.39%)(1만1168%), 케이엔더블유(5,25060 -1.13%)(6262%), 이테크건설(145,0001,000 +0.69%)(4379%), KJ프리텍(1,37010 -0.72%)(4246%), 옴니시스템(2,760110 -3.83%)(4150%) 순으로 영업이익 증가율이 높았다.

비아이이엠티(1,07010 +0.94%)(1514%), 컴투스(172,9000 0.00%)(1208%), 드래곤플라이(5,94070 -1.16%)(1108%), 경봉(3,825175 +4.79%)(1067%)도 영업이익 증가율이 1000%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서울반도체(19,4500 0.00%), 파티게임즈(10,6000 0.00%), 모바일리더(10,700200 +1.90%), 유비벨록스(11,650100 +0.87%), 씨티씨바이오(15,05050 +0.33%), 지디(1,1800 0.00%), 우리조명(1,70510 +0.59%), 알서포트(2,57015 +0.59%), 디지탈옵틱(2,27525 -1.09%) 등은 영업이익 감소율이 90%를 넘었다.

코스닥 시장 내에서 최대 규모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곳은 CJ오쇼핑(227,7006,900 -2.94%)으로 지난해 2344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 셀트리온(269,0002,500 +0.94%)(2014억원), 성우하이텍(6,14080 -1.29%)(1930억원), 다우데이타(12,850300 +2.39%)(1374억원) 순이었다.

연결보고서 제출대상(25,550650 +2.61%) 737곳 중 분석대상 671개사의 지난해 매출액은 122조7228억원으로 전년 대비 1.24% 늘었다. 당기순이익도 3조3505억원으로 7.57% 증가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4.31% 줄어든 6조487억원으로 집계됐다.

소속부별로는 벤처기업부(154사) 매출액이 전년 대비 4.31% 늘었고, 기술성장기업부(6사)는 6.01% 역성장했다. 벤처기업부(154사)는 4.31%, 가장 많은 기업이 속해 있는 중견기업부(306개사)는 1.50% 매출액이 늘었다.

분석대상기업 671사 중 65.13%에 해당하는 437사가 흑자를 시현했고, 234사(34.87%)가 적자를 기록했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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