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주가 최근 주가 부진을 털고 일제히 급등하고 있다. 위메이드(57,800200 -0.34%)는 중국 모멘텀(상승 동력)까지 겹치며 상한가로 치솟았다.

31일 오전 9시25분 현재 위메이드는 전날보다 5100원(14.57%) 뛴 4만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위메이드는 지난 1월 주가가 5만원대였으나 최근 지속적으로 하락해 3만5000원(전날 종가기준)까지 떨어졌었다.

데브시스터즈(15,750650 -3.96%)도 12.02% 오른 3만9600원에 거래되고 있고, 조이시티(15,150450 -2.88%)(5.80%), 파티게임즈(10,6000 0.00%)(5.64%), 선데이토즈(38,550100 -0.26%)(3.17%), 넥슨지티(10,750200 -1.83%)(3.24%), 드래곤플라이(5,630310 -5.22%)(3.29%) 등도 강세다.
이밖에 컴투스(166,7006,200 -3.59%)(2.06%), 게임빌(61,1002,200 -3.48%)(2.51%), 엠게임(4,43065 -1.45%)(1.10%), 옴니텔(4,68090 -1.89%)(1.99%) 등도 오르고 있다.

이동륜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중국 모바일게임 시장은 텐센트를 비롯한 대형 게임 유통사가 장악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 같은 상황이 수익 배분에서 국내 업체에 불리한 구조를 만들지만 여전히 중국은 매력적인 시장"이라고 말했다.

그는 "게임 시장에서 지적재산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지적재산권을 이용한 '열혈전기'의 중국 출시를 눈앞에 두고 있는 위메이드를 업종 내 최선호주로 제시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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