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은 31일 iMBC(3,12020 -0.64%)에 대해 "해외직구를 담당하는 자회사의 편입 완료로 외형 성장과 증익 기조가 가속화 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 증권사 김현용 연구원은 "자회사 아이포터는 지난해 매출액 47억원, 당기순이익 1억5000만원을 기록했다"며 "동종업계 평균배송요율 감안시 거래금액이 약 1500억원 가량으로 추산된다"고 분석했다.

또한 "현재 주력사업인 배송대행에서 나아가 해외 큐레이션 쇼핑몰 운영, 한류콘텐츠 역직구 사업까지 확장할 계획"이라며 "올해 해외직구 예상금액은 전년 대비 60% 늘어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특히 중국의 한국에 대한 역직구 예상금액도 전년 대비 70% 이상 급증할 전망"이라며 "올해 해외 직구사업의 모멘텀(상승 동력)이 본격화될 것"으로 관측했다.

중국 사전심의 규제 효과가 확인되는 오는 1분기 실적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는 설명이다. 중국에 대한 공급 단가가 큰 폭 상승했고, 지난해 크게 위축됐던 웹하드 부문 정상화로 콘텐츠 유통사업 부문 실적은 두자릿수 성장이 가능하다는 분석.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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