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증권은 31일 나이스디앤비(7,01010 -0.14%)에 대해 매년 성장하는 신용평가 기업이라며 배당 매력도 높다고 분석했다. 별도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정홍식 연구원은 "나이스디앤비는 기업 신용도를 판단할 수 있는 정보를 분석·가공해 제공하는 신용평가업을 하고 있다"며 "신용정보 서비스업에 대한 법적, 경제적 진입 장벽이 높아 사업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이 회사는 2006년 이후 매년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외형 확대가 유지될 전망"이라며 "대기업의 협력사 신용평가 범위가 확대되고 있고, 조달청 등 공공기관의 기업평가 외부위탁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나이스디앤비는 현재 시가총액 53%에 달하는 267억원의 순현금을 보유하고 있으며 사업 특성상 설비투자가 미미해 현금이 지속적으로 쌓이는 구조.

정 연구원은 "이를 재원으로 배당 성향 30%를 유지하고 있다"며 "향후 이익이 증가함에 따라 주당배당금(DPS)도 상승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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