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가 5% 넘게 급락했다는 소식에 정유화학주와 조선주가 동반 하락하고 있다.

30일 오전 9시20분 현재 SK이노베이션(199,5001,500 -0.75%)은 전 거래일보다 2400원(2.53%) 내린 9만2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Oil(115,000500 -0.43%)도 2.04% 떨어진 6만2500원을 나타내고 있다. LG화학(374,5002,000 +0.54%), 한화케미칼(28,900500 -1.70%) 등도 1%대 하락 중이다.

조선주도 내림세다. 현대중공업(117,5003,000 -2.49%), 한진중공업(3,2805 +0.15%), 삼성중공업(7,56030 +0.40%)이 모두 1%대 밀리고 있고, 대우조선해양(26,350300 +1.15%)도 0.82% 떨어지고 있다.

국제 유가가 공급과잉에 대한 우려로 급락하면서 이들 업황에 대한 우려가 주가 하락의 요인으로 풀이된다.

지난 27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5월물 선물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2.56달러(5%) 하락한 배럴당 48.87달러를 기록했다.

런던 ICE 선물 시장에서 5월 인도분 브렌트유 가격도 배럴당 56.41달러로 2.78달러(4.7%) 떨어졌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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