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27일 현대백화점(90,900500 +0.55%)에 대해 고객층 확대로 구조적인 성장이 나타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21만원으로 높였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여영상 연구원은 "현대백화점 3월 매출은 20% 늘어날 전망"이라며 "김포 프리미엄아웃렛에 요우커와 20~30대 소비자가 몰려들고 있다"고 말했다. 김포 아웃렛의 초기 매출은 회사의 목표치를 20% 이상 웃돌고 있다는 설명이다.

아웃렛과 쇼핑몰의 매출비중은 2017년 40%에 근접할 것으로 봤다. 올해부터 시작되는 현대백화점의 성장은 아웃렛과 쇼핑몰이 주도할 것이란 판단이다.

여 연구원은 "현대백화점의 매출 증가율은 지난 3년 평균 3%에서 향후 3년 평균 20%로 급증할 것"이라며 "영업이익은 외형 성장에 따라 순차적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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