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27일 LG하우시스(81,400900 -1.09%)에 대해 주택 분양 증가에 따른 수혜가 계속될 것이라며 최근 주가 조정은 매수 기회라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4만원을 유지했다.

최지환 연구원은 "LG하우시스 주가는 최근 한달 간 6% 하락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이는 상반기 일시적인 입주량 감소가 마감용 건자재 출하 증가율 둔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국내 주택 분양은 2013년 28만호에서 작년 33만호, 올해는 35만호까지 증가할 것"이라며 "건재자 출하 증가세 둔화는 상반기 일시적 현상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따라서 최근 주가 조정은 또 다른 매수 기회라는 게 최 연구원의 판단이다.

그는 "1분기 실적은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고, 2분기엔 이익 개선이 본격화될 전망"이라며 "건자재 출하 증가로 올해 연간 매출은 작년보다 6% 늘어난 3조원, 영업이익은 30% 증가한 1900억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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