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은 26일 바이오랜드(21,7501,250 -5.43%)에 대해 중국 해문 공장의 가동으로 외형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며 투자 매력을 보유했다고 분석했다. 별도의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최주홍 연구원은 "바이오랜드의 매출 비중은 화장품 원료 56%, 건기식 원료 27%, 원료 의약품 7% 등의 순"이라며 "동종업체 에이씨티 대비 천연 원료의 비중이 높고 고객 다변화가 잘 돼 있다"고 설명했다.

화장품 업황 호조로 수주 또한 꾸준하고, 알부틴(미백)과 천연 원료에 대한 고객사 요청도 늘고 있다고 그는 말했다.
올해는 특히 중국 해문 공장을 통한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게 최 연구원의 분석이다. 상해에서 40분 거리에 위치한 이 공장은 작년 6월에 준공, 10월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최 연구원은 "해문 공장과 신규 천연 원재료에 따른 매출 가시성이 높다"며 "이에 따라 연결 기준으로 올해 외형은 작년보다 20% 가량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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