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92,7001,500 -1.59%)이 게임 사업에 대한 기대감으로 1년여 만에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주가는 6거래일 연속 상승하고 있다.

25일 오전 9시3분 현재 CJ E&M은 전날보다 1400원(2.56%) 오른 5만6100원을 기록 중이다. 한때 5만6500원까지 올라 지난해 4월23일 기록한 52주 최고가 5만5900원을 갈아치웠다.

김민정 KB투자증권 연구원은 "모바일게임 레이븐이 출시된 지난 12일 이후 CJ E&M의 주가는 23.4% 상승했다"며 "최근 주가 상승의 주동력은 게임사업 이익 개선 기대"라고 말했다.
레이븐은 네이버의 공격적인 마케팅에 힘입어, 출시 3일 만에 앱스토어 인기 무료와 최고 매출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일 매출은 5억원 이상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김 연구원은 "레이븐은 탈카카오에 성공하면서 기존 게임 대비 수익성이 향상될 것"이라며 "레이븐 흥행으로 CJ E&M의 지분법 이익의 상승폭이 클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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