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은 25일 철근주에 대해 "국내 건설사의 착공 호조에 따른 건설재 관련 업체의 실적 개선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면서 "형강과 달리 수입산의 영향을 받지 않는 철근업체에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증권사 박혜민 애널리스트는 "철근주 중에서 특히 한국철강(39,0003,400 +9.55%)은 수년간 적자를 면치 못했던 단조부문이 2014년 하반기 흑자전환한 이후 올 초 들어서도 양호한 실적을 유지하고 있어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한국철강의 올해 판매량 확대를 감안하면 실적은 확실이 턴어라운드할 것"이라며 "2014년 1분기 40억원에 달하는 일회성 비용이 영업이익 감소로 이어졌던 점을 감안하면 상반기 실적 모멘텀도 유효하다"고 했다.

그는 "철근 제품의 경우 수입산 비중이 6%대로 미미해 중국 등 주변국 업황의 영향을 적게 받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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