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25일 원익QnC(14,6000 0.00%)의 올해 1분기 실적이 주요고객사 신규라인 가동효과와 환율상승 등으로 시장 예상치를 크게 상회할 것이라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1만8000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의 이정 연구원은 원익QnC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0.9% 증가한 361억원, 영업이익은 10.1% 증가한 5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 연구원은 "원익QnC의 주력사업부인 쿼츠부문 실적은 주요고객사의 신규라인 가동효과로 크게 성장할 것"이라며 "실적성장세 지속과 함께 삼성디스플레이의 아몰레드(유기발광 다이오드의 한 종류) 신규라인 가동에 따른 수혜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좋은 쿼츠세정부문 실적 성장은 원익QnC의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것이고 세라믹 부문 사업경쟁력 강화는 중장기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이에 그는 원익 QnC에 대해 '적극적 매수'를 권고했다.

원익QnC의 주가는 최근 단기 급등했지만 올해 1분기 시장 예상치를 상회할 실적과 쿼츠부문의 지속적 성장, 세라믹부분의 실적 개선 및 사업경쟁력 강화 등에 주목해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매수할 것을 권고한다는 설명이다.

한경닷컴 채선희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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