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25일 코스온(14,900400 -2.61%)이 올해 실적으로 모든 것을 보여줄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2만5000원에서 3만4000원으로 36% 올려잡았다.

하석원 연구원은 "1분기 매출은 전년보다 449% 급증한 139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17억원이 될 것"이라며 "이는 지난해부터 아모레퍼시픽과 토니모리, 에뛰드 등 주요 수요처의 물량이 확대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아카타, 일동제약, 롯데홈쇼핑 등 신규 수요처에 따른 매출 성장도 기대된다"며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도 각각 309%, 529% 늘어난 201억원, 27억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반기에도 성장세가 지속돼 올해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은 967억원, 134억원이 될 것이란 게 하 연구원의 분석. 이는 작년보다 각각 265%, 516% 늘어난 수치다.

그는 "현재 코스온은 한국 대표 ODM 업체인 코스맥스와 한국콜마의 3년 전 성장 시기와 유사하다"며 "주가 수준은 여전히 매력적"이라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