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24일 파라다이스(22,550850 -3.63%)에 대해 중국 VIP 감소로 인해 실적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2만8000원에서 2만5000원으로 낮춘다고 밝혔다.

이 증권사 권영배 애널리스트는 "지난 1분기 파라다이스의 영업이익은 341억원으로 전망한다"면서 "시장 컨센서스를 2.9% 하회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중국인 VIP 감소에 따른 영향이란 설명이다.

권 애널리스트는 "중국인 VIP 감소로 중단기적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중국의 반부패 운동으로 인한 중국인 VIP 드랍액 감소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

그는 "특히 이런 영향으로 더 큰 타격을 받은 마카오 카지노와의 경쟁이 심화되는 것을 감안하면, 중국인 VIP에 기댄 성장 전략은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이라면서 "파라다이스의 이익 성장에 대한 기대가 약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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