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대우증권은 24일 휴비츠(12,850200 -1.53%)에 대해 중국 안경 시장 확대의 수혜주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2000원에서 2만5000원으로 높였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박승현 연구원은 "세계 1위 안경렌즈, 안광학기기업체 에실로의 최근 실적 호조와 주가 상승세가 뚜렷하다"며 "에실로의 지난해 실적에서 주목할 점은 지역별로 중국의 매출 성장률이 전년 대비 50%로 가장 높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중국 65세 이상 노인 비중은 2010년 8.2%에서 2040년 23.1%까지 증가할 전망이다. 또 중국의 모바일기기의 확산과 심각한 대기오염 등을 감안하면 상해휴비츠의 대규모 증설과 실적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
박 연구원은 "상해휴비츠 신공장은 올 3분기에 착공해 내년말 입주 계획이며, 규모는 기존 공장의 10배에 달한다"고 전했다.

휴비츠의 올해 연결기준 매출은 전년 대비 12% 증가한 718억원, 영업이익은 272% 급증한 104억원이 될 것으로 봤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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