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은 브랜드스탁이 조사·평가한 ‘2015 대한민국 브랜드스타’에서 종합병원 부문 브랜드가치 1위에 선정됐다.

2012년 ‘환자 행복을 위한 의료혁신’을 비전으로 내세운 이후 삼성서울병원엔 많은 변화가 뒤따랐다. 가장 눈에 띄는 혁신은 기존에 없던 새로운 진료모델이 만들어졌다는 점. 최근 삼성통합진료시스템(SICS)을 새롭게 선보였다. 진료, 검사, 치료까지 병원 내에서 이뤄지는 모든 과정이 원스톱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병원 내 각 분야의 인력과 자원이 집중하도록 하는 게 골자다.
젊은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클리닉이 대표적인 사례다. 젊은 유방함 환자의 경우 진단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발병 이후 진행 속도도 매우 빨라 예후가 좋지 못한 편이다. 삼성서울병원의 새로운 진료시스템 속에서는 유방초음파, 뼈스캔 검사, CT, MRI 등 당일 원스톱 검사를 비롯해 수술, 외래일정 등 치료를 좀 더 신속하게 할 수 있다.

삼성서울병원은 유전체에 기반한 개인 맞춤의학이 통합진료시스템에 날개를 달아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이 병원은 올해를 이 분야에서 세계를 선도하는 기관으로 발돋움하는 원년으로 삼았다. 이를 위해 삼성서울병원은 지난달 미국의 대표적인 초기 임상연구 신약개발의 선두주자인 티젠(Tgen)과 함께 전이성 위암·폐암 등 유전체 기반 맞춤 암 치료제를 연구개발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KT와도 암 유전체 데이터 분석과 관련한 공동연구를 진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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