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증권은 23일 인터로조(37,850750 +2.02%)가 올해 최대 실적을 낼 것이라고 예상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임동락 연구원은 "2015년에는 지난해 실적부진의 빌미를 제공했던 부정적 요인들이 완화될 것"이라며 "지난해에는 매출 증가에도 영업이익이 감소했는데, 원데이렌즈의 마진이 낮아 영업이익률 하향세를 극복하지 못했고, 국가별 인허가 이슈와 고객사 내부 사정이 맞물리면서 일본과 중국 수출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광고비용 및 인건비 증가 등도 부정적으로 작용했다. 올해는 마케팅 효과에 힙입은 자체 브랜드의 인지도 향상과 함께 원데이 서클렌즈가 고속 성장할 것으로 봤다.
임 연구원은 "증설을 통해 생산량을 확보한 인터로조는 수익성이 좋아지는 규모의 경제에 접어들면서 영업이익률 및 영업이익 반등이 가시화될 것"이라며 "지난해 30억원에 그쳤던 일본 수출도 고객사 확대 및 제품 추가 등으로 대폭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인터로조 측의 올해 전망치는 매출 572억원과 영업이익 132억원이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25%와 40% 증가한 수치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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