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23일 현대백화점(91,000600 +0.66%)에 대해 계속되는 신규 출점으로 성장 매력이 높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6만원에서 18만원으로 올려잡았다.

박희진 연구원은 "현대백화점은 기존 3개 신규 출점(김포, 판교, 가든파이브) 외에 신도림 디큐브시티, 동대문 케레스타 매장 임차 및 연내 오픈을 계획 중"이라며 "디큐브시티는 백화점 형태로, 케레스타는 도심형 아웃렛 또는 면세점으로 오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추가된 디큐브시티와 케레스타 점의 영업면적 추가 효과는 2.8%(4분기 오픈 가정 시)"라며 "이를 합산할 경우 올해 말 기준 가중 평균 영업면적은 16.7%로 추산된다"고 말했다. 연간 총 매출액은 12.1% 증가해 성장에 따른 상대적 매력도는 충분하다는 게 박 연구원의 판단.

그는 "출점에 대한 성장 모멘텀을 반영해 목표 주가수익비율(PER)을 14배로 상향했다"며 "추가 오픈이 예정된 매장은 임차 형태로 감가에 대한 부담도 크지 않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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