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20일 현대공업(3,90050 +1.30%)에 대해 차량 내부의 편의 사항 증가로 인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미제시.

이 증권사 채희근 애널리스트는 "현대공업은 자동차 실내에 장착되는 암레스트(좌석 팔지지대), 시트패드(시트쿠션 및 등받이), 헤드레스트(시트의 머리지지대)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업체"라며 "대부분 현대차에 납품되며 암레스트의 현대차 점유율은 87%, 시트패드는 22%를 차지한다"고 소개했다.

채 애널리스트는 "현대공업이 경쟁사(용산, 한일이화 C&F) 대비 높은 생산 기술력과 원가경쟁력을 갖춰 탄탄한 점유율을 유지할 것"이라며 "차량 내부의 편의 사항은 점점 강화되는 추세라 매출 성장이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올해 현대공업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11.0%, 10.8% 증가할 것"이라며 "신제품과 신차 출시 효과로 탄탄한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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