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대우증권은 19일 오스템임플란트(54,400400 -0.73%)에 대해 분할로 사업회사의 가치가 증대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전날 지주회사 체제 전환을 발표했다. 인적분할을 통해 치과의료 사업회사 오스템임플란트가 설립되고, 오스템홀딩스는 지주회사로서 투자 및 IT 사업부문에 집중할 예정이다.

김현태 연구원은 "분할 후 사업회사 오스템임플란트는 미국 자회사를 제외한 해외 자회사를 편입함에 따라, 해외 자회사 실적 반영 지분법이익이 개선될 것"이라며 "미국 자회사는 올해와 내년에 각각 24억원과 8억원의 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중국 자회사는 올해 흑자전환에 성공할 것이란 전망이다.

김 연구원은 "분할 후 사업회사 오스템임플란트의 실적은 더욱 개선될 것"이라며 "이는 기업가치 증대로 이어질 것"이라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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