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은 19일 서원인텍(6,90010 -0.14%)에 대해 삼성전자의 메탈 소재 채택으로 인한 방열시트 공급 증가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9000원을 유지했다.

김록호 연구원은 "삼성전자가 열전도성이 높은 메탈 소재를 채택함에 따라 신제품 대상 부자재 부문의 방열시트 공급이 늘어날 것"이라며 "갤럭시S6용 정품 커버 공급으로 액세서리 부문도 평균 판매단가 상승과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현재 국내외 액세서리 생산설비(Capa) 월 300만대를 보유하고 있어 고객사의 신제품 출시에 맞춰 물량은 충분히 소화 가능할 것이라는 판단이다.
올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한 94억원, 매출은 5% 감소한 1059억원으로 추정했다.

김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갤럭시S6가 5000만대의 판매량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돼 올해 방열시트 등 부자재 매출은 전년 대비 30% 성장할 것"이라며 "삼성전자 정품 커버를 생산하는 유일한 상장업체로 신제품 출시에 따른 외형성장과 수익성도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박희진 기자 hotimp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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